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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감정은 죄악이 아니고. 나는 후회 따윈 하지 않아. '포로를 위한 세레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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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각해버린 이상 눈치도 없이 아무 때나 날뛰는 심장부터 잡아둬야 했다. 적어도 들키지는 말아야겠지. 제아무리 풋내 나는 소녀일지라도 이 감정이, 이 사랑이 얼마나 말도 안 되는지는 잘 아니까.
신스왕국의 공주 드누아 륀느는 리베일이라는 단체에 납치당한다.
단원들은 일방적으로 그녀에게 증오를 드러내며 능욕하려 들지만 단장 슬레이져의 명으로 인해 함부로 행동하지 못한다.
드누아는 그의 올곧고 따뜻한 인격에 호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사랑을 나눈다.
-그가 더 강하게 안아주었으면 하고 바랐다. 더 깊이, 노골적으로 혀를 내밀어 맛보고. 아무도 닿지 못했던 곳에 손길을 주고, 허락하고. 그리하여 제 모든 것을 탐하게 되기를.
그리고 계속되는 추격,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그대는 걱정하지 않아도 돼.'
'우리의 감정은 죄악이 아니고.'
나는 후회 따윈 하지 않아.
기준선 / 로판 / 1권 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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